" 혹시 히나 봤어? "
초고교급
물개 조련사
170 / 55
남 / 일본 / O
-여동생 사진 몇 장
-물개 모양의 여분 삔 하나

나카야즈키 쥰
中矢鈴木 淳
활발하지만 여동생만큼 활발하고 발랄하진 않다. 침착하고 상황판단력이 좋으나 당황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여동생을 자신보다도 더 아끼며
자랑을 시작하면 기본 30분을 넘어 가끔은 2-3시간도 거뜬히 해낸다.
팔불출의 표본, 자신은 모든 남매가 이럴 것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아쿠아리움 속 동물들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고 동생과는 달리 똑똑하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 동생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초면이던, 구면이던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상냥하나 여동생의 관한 일에는 예민하며 동생을 괴롭히거나 놀리는 등의 일을 하면 욱한다. 여동생에게 화를 못내며
혼내는 것 대신 타이르고 어르는게 다. 가정적이다. 요리를 비롯, 청소를 잘 하고 회계나 사무쪽에도 빠삭해 아쿠아리움 실질적 경영은 오빠가
하고있다. 잔소리를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것이 꿈이 아닌 꿈.
(캐시점) 왼쪽 귀 연골 부분에 두개의 검정색 고리 피어씽이 있다. 옅은 분홍의 복슬거리는 부드러운 머리칼과 붉은 다홍으로 보이는 눈동자. 앞머리를 고정시킨 물개 모양의 작은 핀. 여동생과 비슷한 옷차림.
(전신 협력)
취미는 요리. 디저트는 물론이고 온갖 요리를 독학했다. 이 모든게 여동생을 위해서라고. 동생이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한다. 지금도 요리책을 간간히 사서 보고있다
특기는 여동생 달래기, 물개 돌보기 등. 그중에 가장 자신있는 것은 역시 여동생 달래기
물개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생이 좋아해서 호감을 가졌다고. 어렸을 땐 그냥 동물의 한 종류로만 봤다면 현재는 여동생의 분신처럼() 보고있다
따라서 상당히 물개를 아끼는 듯
그래도 여전히 여동생>>>>//>>>>물개
옷이 비슷한 이유는 여동생이 입자고 부탁아닌 부탁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게 되었다. 옛날에는 보통 셔츠에 넥타이였다면 지금은 여동생과 같은 옷. 사람이
많은 곳에서 쉽게 여동생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닥 싫어하지 않는 눈치. 오히려 같은 옷이라고 자랑을 할 때가 있다
사업때문에 아는 지인도 꽤 있고 주변 사람들과도 두루 친하다. 가끔 아쿠아리움 경영에 대해 조언도 듣고 하는 듯
동생이 물개를 방에 데려다 놓는 일을 눈 감아 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어쩌다 들켜도 모르는 척 넘어가주기 일쑤. 동생이 외출하면 동생 방에 들어와 물개에게 생선
조각을 주고 방을 정리해주고 물기를 닦아주는 등 챙겨준다
방은 의외로 깔끔하다. 결백증은 아니지만 청소하는 일을 좋아해 가끔 혼자서 방을 정리하곤 한다. 옷장이나 컴퓨터 서랍 속에는 여동생 사진이 여러 장 널려있다 (동생 사진은 딱히 정리하지 않는다)
생물학 전공 서적도 한 두권 있다. 나머지는 소설 책 종류. 추리 소설은 보지만 추리는 못한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동생 제외)
엄마는 쥰과 30분 늦게 태어난 히나를 두고 사별하였다. 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현재는 행방불명의 상태. 아쿠아리움은 히나와 쥰이 공동 운영한다
5월 25일, 쌍둥이자리
나카야즈키 히나 中矢鈴木 ひな
30분 늦게 태어난 여동생. 자신보다 더 아끼고 생각한다. 가족이 여동생 뿐이라 그런지 더 각별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