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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이라던가, 전부 바보 같아. "

초고교급 

장교

153 / 44

여 / 일본 / B

-녹슨 총알(1)

특징

이치노미야 카구야

一宮 かぐや

성격

무뚝뚝하다. 정말 무뚝뚝함과 냉정함의 극치. 그 나이대의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옷이나 머리핀, 연예인등의 주제에 관해서는 문외한

수준이며 관심없는 주제에 대해서는 지식의 끈을 칼로 자른듯한 무지함을 보여준다. 다만 관심있는 주제에서는 정말 별에 별 것을 다 알고있다고 한다.

그닥 정의감같은 것은 없다. 용기도 노력도 필요없고 그녀가 오직 원하는건 결과. 지극한 결과주의자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과가 나쁘면 매우

나쁜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후임들이나 밑의 부하들에게

인간성 면에서 평판이 좋지는 않은편.

대를 위해서라면 소를 희생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그녀의

인간상 평가에 악영향을 주는 편.

조용조용하고 늘 차분해보이지만 속에서는 부글부글 끓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표정과 말투를 매우 잘 속이기때문에 눈치채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아주 가끔 눈치채는 사람의 말로는 얼굴이 아주

조금 바뀐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보면 그냥 찜찜한 표정.

화나면 말도 못하게 무섭다는 얘기가 있다. 화가날수록 침착해지고 말이 적어지는 사람. 부하들의 말을 빌리자면 왠지모르게 화난 카구야 반경 3m는 절대온도로 내려가는 것 같다고 한다.

나이치고 좋게말하면 어른스러워보이고 나쁘게말하면 애늙은이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사소한 취향은 조금 어린애같다고 한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던가 편의점가서 만화잡지읽는 것을

좋아한다던가.

자존심이 세다. 어느정도로 세냐고 묻는다면 적군에게 포로로 붙잡혀

모욕을 받으면서 아군의 구조를 기다릴바에야 혀깨물고 자살한다라는게 그녀의 발상. 물론 그녀는 포로로 잡힐만한 인물은 아니지만 얼마나

자존심이 센지에 관해 알 수 있는 예시중 하나. 참고로 그 높은 자존심

덕분에 울지도 않는다. 아파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담담한 표정을

짓는다.

굉장히 진심을 읽기 어려울거같지만 사실 말을 돌직구로 하는데다가 그녀 주변의 분위기를 살피고 사소한 습관들만 잘 눈치채면 그녀가 속으로 참고있는건지 즐거운지 기분나쁜지 눈치챌수가 있다고 한다.

사람을 잘 믿지못한다. 믿더라도 그건 업무상의 신뢰일뿐 사람대

사람으로써의 신뢰를 가지는건 매우 드물다고 한다. 누군가 자신에게 한발자국 다가오려는것 같다면 두발자국 물러서는 성격으로 누군가를

믿는다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

 

 필요에 의하면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전략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듯. 그래서 실제로도 그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거짓말을 한다.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

 두뇌파. 머리굴리는게 빠르다.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전략을 짜는 편. 장교인만큼 일반인보다야 체력이나 근력 유연성 등등 모든 방면에서 나은편이지만 뛰어나진 않다. 그냥 학교에서 운동 조금 하는 여자아이수준. 그녀의 콤플렉스중 하나다. 팔힘이 딸려서 총을 쏴도 정확히쏘는게 어렵다고 함. 그래도 몸에 근육이 조금 있다.

달리기와 좌전굴은 꽤 잘하는 편.

 

후각과 청각이 특히 예민한 편이라 가끔 개같다는 소리도 듣는다. 나쁜 의미는 아닌지라 카구야도 큰 의미는 두지않는듯. 시력도 좋긴하지만 일반인인 수준.

 

기억력이 좋은편이다. 웬만해서는 한번 본것은 잘 까먹지않는 편..이지만 그것도 본인이 흥미가 있을때 얘기다. 부하들 이름도 까먹기 부지기수지만 그 부하들의 신체적 조건이나 부상, 질병등은 귀신같이 외우고있다고 한다.

 

흔히들 말하는 부잣집 아가씨라고 한다. 부잣집에서 커서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를 다닌 큰 부잣집 아가씨. 하지만 그런것치고는 소박한 취향. 비싼 원두커피보다

인스턴트 캔커피를 좋아한다.

 

사소한 습관이 많다. 대부분 감정에 관련된 것. 기분이 좋으면 사이드테일로 묶은 머리를 배배꼰다. 기분이 나쁘면 앞머리를 만지는 등 여러가지 있다고. 참고로

직속부하는 그걸 노트로 정리해둬서 그녀를 아주 잘 다룬다고 한다.

 

좋아하는 장르는 추리. 고어물과 공포물은 좋아하지않는 편. 잔인물을 볼 수는 있는데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듯. 웃긴건 추리물을 볼때도 마찬가지라서 시체가 나오는

화는 건너뛰고 추리부분만 본다. 잔인물 고어물 공포물은 절대 본인이 원해서 보지는 않는다. 그녀의 약점중 하나이다. 

 

향이 나는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고 은근히 비위가 약한 편이다. 잔인물을 보면 고기 음식을 한동안 잘 못먹는다. 처음 전쟁에 참여했을때는 죽밖에 못먹었다고 한다.

 

왼손잡이...였으나 후천적으로 연습한 양손잡이. 그러나 습관적으로 왼손을 쓴다.

 

본인의 흥미분야에서는 머리가 정말 미친듯이 잘굴러간다. 게임에 흥미가 붙으면 그 게임으로 남에게 이길때까지 덤비는 좋게말하면 근성 나쁘게말하면 집착이 조금

심함.

 

몸에 흉터가 많다. 칼로 베인 상처부터 총에 맞은 흉터까지. 본인은 이런 흉터를 숨길생각은 없는 것 같다. 공중 목욕탕도 거리낌없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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