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사주라도 보겠느냐? "

초고교급 

무녀

153 / 44

여 / 일본 / B

-학업 성취 부적

-과자가 담긴 상자

-향

하나미야 유우

花宮 ゆう

성격

✔ 남들에게 장난치는 것을 즐긴다. 장난에 딱히 악의는 없으며, 금전적, 신체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이며, 남이

조금이라도 불쾌감을 드러내면 자신이 더 당황하며 바로 사과한다.

 

 

 

✔ 기본적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살가운 편이다. 사교성이 좋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곧잘 말을 건다. 붙임성 역시 좋아서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허나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들이댄다 생각되기도 해, 안 맞는 사람과는 안 맞는다.

 

 

 

✔ 착하단 소리는 꽤 듣고 살았다. 심성이 고운 편이며, 솔직하고, 솔직한 만큼 남에게 거짓말 하려 들지도 않는다. 자신한테 조금 불이익이 있더라도 거짓말만큼은 피해가려 하는 곧은 성격. 그렇기에 남의 말도 잘

믿는다. 여러모로 의심, 거짓말과는 거리가 멀다.

 

 

 

✔ 할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운동을 할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사주를 봐주는 것보다는 신사 청소를 좋아할 만큼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한다. 활동적인 것 말고도 굉장히 밝고, 멘탈이 약한 편.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얘기만 들어도 이틀 내내 식음을

전폐하고 엉엉 운다고.

 

 

 

✔ 약간 애 같은 구석이 있다. 본인 감정 표현에 지나치게 솔직하고,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쉽게 꽁기해지는, 초등학생이 생각나게 한다. 그래도 차마 주변인에게 화내는 건 미안해서 못 하는 모양. 또 자신이

애 같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애 같다는 얘기가 나와도 반박하지 못 한다.

 

 

 

✔ 눈치가 정말 없다. 남이 대놓고 저리 가라는 분위기를 띠고 있어도

전혀 못 알아채는 것은 물론이요, 다가가서 말 걸고 장난까지 칠 정도의 눈치 없음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 없다는 얘기를 숱하게 들어왔으나 내가 그렇게 눈치가 없나? 내가 보기엔 아닌데…, 하면서 넘긴다.

 

 

 

 

 

 

✔ 자신감과 자존심이 높은 편이다. 남들 앞에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일단은 자기가 못나지는 않았다, 난 소중하다! 정도의 자존감은 있다. 그에 따라 기본적인

겸손함은 갖추고 있지만, 자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 못난 편이다 이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 오지랖이 조금 넓은 편이다. 남이 곤란해 하는 것 같으면 초면이든 아니든 상관치 않고 다가가서 도와주려고 한다. 본인 능력 밖이면 다른 사람을 부르기도

하는 둥 오지랖이 조금 많이 넓다. 또, 누군가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손익 계산 없이 불이익이 있더라도 도와준더랜다.

 

 

 

✔ 겁이 없다. 직업이 무녀이기 때문인지, 영적 현상 관련으로는 겁은커녕 전혀 위축되지도 않는다. 놀래키는 것에는 조금 약하나, 공포, 고어에서도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다. 또 낯선 장소에 가도 전혀 위축 되지 않고 사방팔방 돌아다니기 때문에 미아 되기 딱 좋은 타입.

 

 

 

✔ 주변 인물들의 평으로는, 착하고 순진하며, 좋은 사람 같지만 군데군데 결함이 많이 보이는 애. 그 결함이란, 눈치가 심하게 없다거나, 남을 너무 잘

믿는다거나, 도와줄 필요 없는 범위까지 도우려 하는 일 등. 잘못했다 보기 애매하지만 썩 좋게만 보여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 발화점이 높은 편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굉장히 성가시다. 무섭다는 뜻이 아니라, 떼쓰듯이 화내기 때문에 보기도, 듣기도 안 좋은데다 막무가내로 자기

불만만 이야기해 결국 애 달래듯이 해야 겨우 진정한다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함이 드러나는 부분.

 

 

 

✔ 은근히 고집이 있어 자신의 가치관 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면 남의 말을 잘 안 들으려 한다. 자신이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한다. 제 손으로 마무리까지 지어야 그제야 그 일을 놓는다. 여기서 유우가 근성도 제법 있다는 것이 비추어졌다. 뭐든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잘 해낸다.

 

 

 

✔ 사고 자체도 굉장히 밝다. 마인드는 어떻게든 되겠지.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타입. 그래서 주변 분위기가 안 좋으면 어떻게든 밝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던지, 되도 않는 장난을 치는 둥, 본인 기준에서는 굉장히 노력하는 편.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자 할 때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애초에 상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재능인데다, 친구들이 가볍게 조언을 구하려 해도 항상 잘 될 거라는 답만 내놓기 때문이랜다.

 

 

 

✔ 눈치가 없는 것도 없는 거지만, 상대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알아도 끊임없이 말 걸고, 인사하고, 챙기려 하는 둥 어떻게든 친해지려 노력한다. 한 번 싸워서 (일방적이긴 했으나)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을 들은 상대에게도 역시. 이런 점에서 인간관계에서 집착이 크고, 사람을 잘 안 보내려 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혼자 다니는 걸 죽어도 안 하겠다는 성격이 대부분의 일을 소수와 함께, 혹은 혼자 하게 되는 무녀라는 재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에 한 몫 하게 된 모양이다.

특징

✦ 버릇 ✦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 흥얼거리는 노래는 매번 다르다더라.

 

 

✦ 취미 ✦

-가벼운 운동과 신사 주변 산책

 

 

✦ 좋아하는 것 ✦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 노는 것

 

 

✦ 싫어하는 것 ✦

-작은 동물. 큰 동물은 귀여워한다.

 

 

✦ 생일 ✦

-0509(황소자리)

 

 

 

 

✦ 기타 ✦

 

-1인칭으로는 짐(朕), 2인칭으로는 이름+쨩(ちゃん)이라는 다소 안 맞는 호칭을 쓴다. 보통 이름으로 부르곤 하지만 이미지에 맞는 애칭이 생각나거나 할 때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는 모양.

 

 

 

-기본적으로는 ~하였느냐, ~니라 등 사극 느낌의 말투를 사용한다. 고의는 아니나 말끝이 살짝 늘어진다. 본인은 이 버릇을 고치고 싶어 하는 듯. 또 문장에 감탄사를 많이 섞어 사용하고 억양이 톡톡 튀는 편이다. 우스갯소리로 리액션이 좋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다는 듯.

 

 

 

-입고 있는 무녀복의 소매가 손목을 충분히 덮을 정도로 길어 보이지 않지만 (오너 기준) 왼손 약지에만 검정색 매니큐어를 발랐다. 그리고 눈 밑에 붉은색 색조 화장 등이 유우의 인상이 화려해 보이는 데에 한 몫 했다. 또, 머리 끝 부분의 푸른색 염색까지.

 

 

 

-자신의 재능을 별로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누가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지만, 남이 물어보기 전에 자신이 직접 재능을 말할 정도는 아니라는 듯. 또한 자신의 재능이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이 자신의 재능을 디스해도 같이 맞장구 쳐주는 수준이다.

 

 

 

-굿을 벌이는 등의 퇴마 행위는 안 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대개 신사를 지키면서 신사 청소, 참배, 사주 등만을 간단히 봐주며, 굳이 퇴마 관련으로 일을 해야 할 때는

부적을 붙이는 것이 끝으로 정말 신사 관련 일밖에 안 맡으려 하는 듯하다.

 

 

 

-참배를 하거나, 무당 관련의 일을 맡았을 때는 사람이 아예 딴 판이라더라. 평소에 밝고 따뜻한 사람은 어디로 가고 진지하게 임한다. 또한 약간 예민한 상태라 말을

걸어도 무시하거나 날카로운 태도로 반응한댔다. 말 수 역시 절대로 두세 마디를 넘지 않는다.

 

 

 

-여자아이치고는 힘도 세고 체력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편이다. 같은 또래 여자아이라면 간단히 제압할 수 있을 정도. 건강 상태 역시 별 문제없다. 아무래도 평소에 워낙 바깥으로 나돌아 다니고 신사의 짐을 옮기거나 하는 등의 일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인 듯하다. 본인은 그걸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공부보다는 노는 걸 더 좋아하고, 귀가하고 나서는 신사 쪽 일을 돕는 둥 무녀로서 바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 하고 말한다더라. 자세히 보면 신사 일은 집안 어른들이 봐줄 수도 있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억지로 손대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처리하려 하는 듯. 아예 밑바닥까지 성적이 내려간 건

아니지만 중하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며, 부모님 역시 유우의 성적으로 고민이 많은 듯하다.

 

 

 

-평소에 쓸 일도 없고 쓰려 하지도 않지만 항상 품속에 부적을 한두 개 넣어 가지고 다니는 모양이다. 듣자 하니 퇴마용으로 쓰이는 부적은 아니고, 학업 관련으로 일이 잘 풀릴 거라는 부적이라는 듯. 물어보면 이 부적이 딱히 효험이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답한다더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지니고 다니는 듯. 퇴마용 부적은 신사에서 보관 중이며 절대 들고 다니려 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에게 묻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굳이 튀려 하고, 개성 있어 보이려 한다. 그냥 있어도 튀는 붉은색의 머리칼 끝에 굳이 대비 색인 푸른색을 투톤 염색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사족으로는 머리색도 원래는 백금발이었는데 염색한 거라더라. 붉은 색의 색조 화장도 어느 정도는 노림수. 또, 말투가 특이한 것도 이

때문이다. 남들한테 이상한 시선을 받아도 꿋꿋이 이 말투를 유지한다. 허나 남들의 시선을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건 아닌 듯하다. 예전에는 인터넷체를 사용하는 둥,

나쁘게 말하면 관심병을 떠올릴 정도로 튀려 한다.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더라. 꼭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강박증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평범한 말투로 돌아온다.(Ex.신사 관련)

 

 

 

-지금 입고 있는 무녀복은 본인 입맛대로 개량한 것이라고. 원래 무녀복은 치마 밑단이 너무 길어서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밑단을 싹 쳐버린 것. 유우보다 훨씬 키 큰 어머니의 무녀복을 가져온 것이기에 소매 역시 유우에게는 길다. 허나 무녀복 특징상 소매 통이 크기 때문에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고 우기는 중. 정식적으로 무녀의 일을 수행할 때는 밑단이 길고 소매 밑단 역시 조금 짧아진 무녀복을 입고 수행한다.

 

 

 

-또래보다는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인데, 원체 낙관적인 사고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딱히 콤플렉스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키 큰 사람을 조금 부러워하는 것도 사실. 어머니나 아버지의 키가 평균 이상이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철없을 때는 혹시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키가 크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더라.

 

 

 

-흔히 소녀스럽다고 말하는 것과는 동 떨어진 인물. 제일 좋아하는 영화 장르만 해도 액션, SF. 또, 어렸을 때부터 인형 같은 거에는 담을 쌓고 살았고, 오히려 건담류

장난감을 더 좋아했다더라. 아주 어렸을 때, 한 유치원생 즈음에는 인형을 더 좋아했다지만 초등학교 들어서 여자애들보다는 남자애들하고 자주 놀다보니 취향이 바뀐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

 

 

 

-남동생이 하나 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나이 차가 꽤 나는 편이기에 남매 싸움 없이 잘 지내는 편. 유우도 자기 남동생한테는 애정을 팍팍 쏟아 붓는 게 느껴질 만큼 남동생을 좋아한다. 또, 아직 유우가 집안의 무녀 자리를 공식적으로 물려받기 전, 어머니와 아버지가 신사 일로 매우 바쁘셨을 때 태어난 아이라, 남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금방 무녀 일로 복귀하셨던 어머니 대신 남동생을 돌봐와 누나가 아니라 마치 엄마 같은 관계.

 

관계

초고교급 기상 컨설턴트

 

✦ 사주를 보러 오는 친구. 가끔 유우가 날씨에 관한 걸 묻기도 하는 둥 개인적으로 교류하는 사이. ✦

 

 

초고교급 체스 기사

 

✦ 참배 등으로 집안끼리 교류하는 사이. ✦

-
00:0000:00
bottom of page